개발허가 편의 대가 뇌물 받은 공무원 입건_포커클럽 투자_krvip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는 임야 개발허가 과정에서 개발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용인시청 6급 공무원 김모 씨 등 3명을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07년 10월 용인시 신갈동 일대 9천여㎡ 임야를 전원주택 부지로 조성할 수 있도록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업체 대표 51살 장모 씨로부터 수표와 상품권 등 천만원 어치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해당 임야의 감정가를 부풀려 시중가보다 높은 금액을 대출받도록 하고 6천 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전 축협 지점장 51살 유모 씨도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