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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이 독일 4개 도시를 돌며 '종묘제례악' 순회 공연에 나섭니다.

국립국악원은 주독한국대사관, 주독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오는 12일부터 약 보름간 베를린, 함부르크, 뮌헨, 쾰른에서 종묘제례악을 공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종묘제례악은 '2022 무직페스트베를린'과 '뮌헨음악제'에 공식 초청을 받은 데 이어 함부르크와 쾰른에서도 추가로 초청받아 독일 4개 도시 순회공연을 열게 됐습니다.

한독문화협정 5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독일 공연에는 예술단원과 전문 제작진 등 모두 80여 명이 참여하며, 종묘제례악의 음악과 춤(일무) 전장(全章)이 연주됩니다.

베를린에서는 베를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전속극장인 베를린필하모니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함부르크에서는 엘프필하모니 대극장, 뮌헨에서는 프리츠레겐트극장, 쾰른에서는 쾰른필하모니 공연장 무대에 오릅니다.

종묘제례악은 조선왕조의 역대 제왕과 왕후의 신주를 모신 사당인 '종묘'에서 그들을 기리는 제사인 '종묘제례'를 지낼 때 한 노래와 춤, 악기 연주를 엮은 종합예술입니다.

종묘제례악의 전장 해외 공연은 2000년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2007년 이탈리아와 독일에서 있었고, 2015년에는 한불수교 130주년 '한불 상호교류의 해' 시즌 개막작으로 프랑스 파리 국립샤이오극장 무대에서 공연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립국악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