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보험 가입 때 연령·가족 범위 꼼꼼히 확인해야”_암스테르담 홀랜드 카지노 근처 호텔_krvip

<앵커 멘트>

자동차 보험 가입할 때 보험료를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한정특약으로 가입하시는 분들 적지 않은데요.

조건에 맞는지 꼼꼼히 따지고 가입해야 사고가 났을때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생활경제 소식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금융감독원이 자동차 보험 분쟁 사례를 조사한 결과 한정특약에 가입한 뒤 보험금을 받지 못한 경우가 최근 3년 동안 100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배우자나 자녀의 만 나이를 정확히 확인하지 않고 가입했거나, 약관상 가족에 해당하지 않는 사실혼 관계의 사위나 며느리가 운전하다 사고가 나 보상을 받지 못한 경우 등입니다.

한정 특약에 가입할 때는 배우자와 자녀의 주민등록상 출생 년 월일을 정확히 확인하고, 운전자가 약관상 가족의 범위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꼼꼼히 따져야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가계의 주택담보대출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한국은행이 16개 은행의 여신 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분기 국내 은행의 가계 주택대출 수요 지수가 1분기와 같은 28로 나타났습니다.

가계의 일반대출 수요도 저금리 영향으로 증가세가 예상되면서 지수가 1분기 0에서 2분기에는 6으로 상승했습니다.

비은행 금융기관의 대출수요 지수는 상호저축은행이 증가세로 돌아섰고 신용카드사와 생명보험사 등도 증가세가 전망됐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