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파업 대비 비상시장 운영 대책 마련 _잠_krvip

노조의 파업 사태에 대비해 증권선물거래소가 비상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의 부분파업 땐 시장운영에 필수적인 인력을 지정해 정상적인 시장운용을 가능하게 하고, 전면파업 땐 대체인력을 투입해 필수 업무만 수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전면파업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휴장 등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 노동조합은 감사 선임과 관련해 '청와대의 밀실 보은 인사'라며 지난 21일 총파업을 가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