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법원, 9·11 테러 용의자 살인 방조 유죄 _무엇과 보안 걸쇠 슬롯이 아닌 것_krvip

독일 연방항소법원은 오늘 9.11 테러 용의자인 모로코인에 대해 살인 방조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연방 항소법원은 무니에르 모타사덱에 대한 재심 항소 재판에서 살인 방조 혐의에 대해 다시 재판할 것을 하급법원에 명령했습니다. 연방항소법원은 모타사덱이 9.11 테러를 모의한 사람들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명백하기 때문에 살인 방조혐의가 인정된다고 판시하고 수천 건의 살인방조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린 함부르크 법원에 이 사건을 재송치했습니다. 모타사덱은 지난해 8월 국제테러 조직 알-카에다의 함부르크 조직의 일원으로 9.11 테러를 사전 모의한 혐의로 독일 법원으로부터 7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러나 검찰과 변호인 모두 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해 지난달부터 재심 항소재판이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