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북부 최고 190mm 비, 댐 방류 시작 _마스터카드 등록 후 포인트 적립_krvip

어제밤부터 '호우경보'가 내려진 강원 북부 산간과 내륙지방에는 최고 19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새벽 4시 현재까지 내린 비는 철원이 199.5mm로 가장 많고 화천 173.5,춘천 79 그리고 인제 49mm입니다.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면서 철원군 동송읍 담터계곡에서 야영중이던 야영객 17 명이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됐다 고립 4 시간여 만인 오늘 새벽 2 시쯤 모두 구조됐습니다. 북한강 상류댐들도 방류를 시작해 춘천 댐은 오늘 새벽 2시 20분 부터 수문 10 개를 열고 1 초에 1,245 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고 팔당 댐도 수문 5 개를 열고 1,586 톤의 물을 하류로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의암 댐과 청평 댐도 오늘 새벽 4시 반부터 각각 699 톤과 876 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