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방문 北 주민 급증…지난해보다 40% 늘어_베타 알라닌의 최고의 브랜드_krvip

중국을 방문하는 북한 주민이 급증하고 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중국 관광정책 담당부처인 국가여유국이 어제 공개한 '1분기 외국인 입국현황'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 중국을 찾은 북한 주민은 4만여 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2만8천여 명보다 40.5%나 늘었습니다. 올해 1분기 중국을 방문한 북한 주민 가운데는 공장이나 식당 등에서 일하러 방문한 사람이 만9천여 명, 48%로 가장 많았고, 회의 참석이나 비즈니스 만여 명, 27%, 관광 천여 명 등 순이었습니다. 연령별로는 45∼64세가 만9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25~44세가 만 7천여 명으로 그 다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