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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베 일본 총리의 부인이 명예교장이었던 초등학교의 국유지 헐값 매입 의혹, 이른바 '아키에 스캔들'이 겉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일본 국회에 문제의 재단 이사장이 출석했는데, 국유지 헐값 매입 과정에서 정치적 개입이 있었음을 인정했습니다.

나신하 특파원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예, 논란의 중심에 있는 모리토모 재단의 이사장이 어제 국회에 출석했습니다.

여러 모로 아베 총리를 곤혹스럽게 하는 증언을 쏟아냈습니다.

총리의 부인, 아키에 씨로부터 100만 엔, 우리 돈 천만 원가량을 받았으며, '아베 총리로부터' 라는 말을 분명히 들었다는 것입니다.

아베 총리의 이름으로 입금하려 했다가, 재단 명의로 고쳐 입금했다면서, 은행 입금표를 공개했습니다.

아키에 씨 측에 국유지 매입 문의를 한 뒤, 비서로부터 재무성 입장을 전달 받았다면서, 팩스도 공개했습니다.

이후, 국유지 값이 90%나 낮아져, 매우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건으로 자신의 아내와 아키에 씨가 수십 번에 걸쳐 메일을 주고받은 사실, 그리고 자민당 의원들과 학교 인가 문제를 상의한 사실도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대해 아베 총리 측은 기부금을 준 적이 없다며 관련성을 계속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국유지 헐값 매각 논란이 정권 차원의 관여 의혹으로 번지면서, 아베 내각의 지지율도 급락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