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신 “재산누락·투기의혹 보도 사실무근”_팀 베타 최고의 계획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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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은 공직자 재산신고 과정에 의혹이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자신의 명예를 의도적으로 훼손하려는 근거없는 의문 제기라고 반박했습니다. 권 실장은 오늘 자신의 재산 의혹을 보도한 신동아 3월호 보도에 대한 회견을 갖고 지난 17년간 재산등록 과정에 단순 착오가 있었을 지는 모르나 의도적인 축소신고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권실장은 또 부동산 과다보유 의혹에 대해선 93년 재산등록 이후 새로운 부동산 취득 사실이 일체 없었고 아파트 매각이 안돼 1년 간 1가구 2주택이었던 것을 제외하고는 83년부터 줄곧 1가구 1주택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2004년 재산신고 때 경기도 고양시의 임야가 누락된 것은 재산신고를 대행한 비서관의 착오였을 뿐이고 문제의 땅은 1993년 최초 재산등록부터 해마다 신고됐다고 해명했습니다. 권 실장은 특히 그동안 일곱 차례에 걸친 관계기관의 재산 검증에 아무런 하자가 없었다며 단순 착오를 공직자윤리에 문제있다고 보도한 것은 자신의 명예를 의도적으로 훼손하려는 것으로 볼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월간 신동아는 오늘 발행된 3월호에서 권태신 실장이 재산신고를 일부 누락하고 강남 아파트를 사고 파는 과정에 투기 의혹 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