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대표 직속 청년정책기구 신설…“현장 접촉 늘릴 것”_쉬운 축구 카지노_krvip

與, 당대표 직속 청년정책기구 신설…“현장 접촉 늘릴 것”_오픈 포커 게임_krvip

국민의힘이 당대표 직속 청년정책 기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오늘(10일) 청년 정책 관련 논의를 위한 비공개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기현 대표가 직접 맡아 챙기는 청년정책 네트워크 기구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위원은 "(해당 기구와) 당 청년정책 태스크포스(TF)의 차이점이 있다면 우리 당 청년위원회에서 활동하지 않는 대학교 총학생회나 대학생들도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도록 참여의 폭을 넓히고 울타리를 낮추는 형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당과 민간에서 합동으로 청년정책을 이끌어갈 수 있게 고민할 예정이며 다음 주 중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김기현 대표가 청년과 관련한 현장 접촉을 많이 늘리겠다는 의지가 있어 이번 주 목요일 중소기업 청년 간담회에도 각별한 관심을 보였고, 경희대학교 학식(천원의 아침밥)과 같은 현장 접촉을 늘리며 지도부 차원의 총력 관심을 표하겠다는 말씀이 (회의에서)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구체적인 청년 정책 구상을 묻는 질문에는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들이 취업준비를 위한 고비용에 시달리는데 밥값, 시험 비용 등 취업 준비에 드는 비용을 어떻게 절감해줄지 이야기가 나왔고 구체적인 내용은 지도부가 현장 행보로 풀어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통신비 지원 문제는 정부·여당 차원에서 김기현 대표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메시지를 낸 것에 대해 각 통신사들이 호응하듯 청년 요금제를 발표했고, 일부는 발표 예정"이라며 "여당이 메시지를 냈을 때 민간이 호응하는 좋은 모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오늘 비공개 회의에는 김기현 대표와 배현진 조직부총장, 김병민 최고위원, 국민의힘 대학생위원회를 대표해 이윤규 위원 등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