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위기 조기포착 시스템 가동” _토끼 포커_krvip

금융감독원은 금융산업 조기 경보 시스템의 개선 작업을 끝내고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지금까지는 금융회사들의 경영.재무지표를 수작업으로 정리해 위기 가능성을 파악해왔지만 이번 개선 작업으로 위기 징후를 전산으로 실시간 감지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이 시스템 가동으로 금융산업 전반의 모니터링이 강화돼 국내외 금융시장과 부동산시장 등 잠재적 불안 요인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