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기업·정부 부채 ‘2천500조’ 육박_북부 도시 쇼핑 시간 절약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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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기업, 정부 등 경제주체들의 금융부채 규모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2천500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국가결산 자료와 한국은행의 자금순환표를 취합한 결과, 지난해 말 개인과 기업, 정부의 이자부 금융부채 규모가 2천447조 4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명목 국내총생산 천63조 원의 2.3배 규모이고 지난 2004년과 대비해 5년 동안 천조 원 넘게 늘어난 것입니다. 금융 부채 가운데 기업의 부채가 천233조 원으로 가장 많았고 개인의 부채는 854조 8천억 원, 정부 부채는 359조 6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