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 협박 수억 갈취 2명 영장(부산) _새로운 베팅 온라인 베팅_krvip

(부산방송총국의 보도) 부산지방검찰청은 오늘 주택업체를 협박해 수억원을 빼앗은 부산 대연동 모 회사 회장 43살 남상호씨와 이 회사 대표 43살 문성근씨 등 2명에 대해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남씨 등은 지난해 2월 모 건설회사와 함께 부산 양정동에 있는 땅을 사들여 아파트를 짓기로 계약한 뒤 이 건설회사에게 부도덕한 기업으로 소문내겠다는 등 협박하면서 자기회사가 발행한 어음 1억원을 대신 결제하게하는 등 지난 2월까지 4차례에 걸쳐 모두 3억2천여만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씨 등은 또 지난해 1월 부산 부전동 모 건축설계사무소 소장 54살 조 모씨에게 자금을 투자하면 아파트 신축공사 건축설계권을 주겠다고 1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