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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나들이철의 영향으로 전국 이동량이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어린이날 연휴로 이동량이 크게 늘었던 전주보다는 다소 줄어든 모습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8일) 브리핑에서 거리두기 해제 4주차인 지난주(5.9∼5.15) 전국 이동량은 2억 6,075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통계청이 제공한 S이동통신사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분석한 결과입니다.

직전주(5.2∼5.8) 이동량(2억 8,325만 건) 대비 7.9% 감소한 것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5.9∼5.15)과 비교하면 1.6%(429만 건) 적은 수준입니다.

거리두기 해제 2주차(4.25∼5.1)에 전국 이동량은 2019년 같은 기간보다 10.1% 적었으나 거리두기 해제 3주차(5.2∼5.8)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의 영향으로 2019년보다 1.3% 많아 처음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