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홍보 ‘열정열차’ 내일 호남행…윤석열 모레 탑승_없는 빙고_krvip

전국을 돌며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정책을 홍보하는 ‘열정 열차’가 내일(11일) 호남을 향해 출발합니다.

국민의힘은 보도자료를 통해 1회차 ‘열정 열차’가 내일 오전 충남 천안역을 출발해, 13일 전남 목포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충남과 호남지역 13개 도시를 순회한다고 밝혔습니다.

호남을 먼저 방문하는 데 대해 “국민의힘이 노력해온 ‘호남과의 동행’의 연장”이라며 “호남에 대한 진정성 있는 자세를 지속적으로 견지하고자 한다”고, 국민의힘은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토요일인 모레 열차에 탑승할 예정이며,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당직자와 지역별로 특별한 사연이 있는 국민들이 차례로 탑승합니다.

2회차 열차는 26일부터 2박 3일간 영남권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추진됩니다.

‘열정 열차’는 무궁화호 열차 4량을 전세로 임대해 국민의힘의 정책 공약을 홍보하기 위해 도입됐고,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순회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은 열차가 각 도시를 이동하는 구간마다 온라인 방송을 진행하고, 역에 정차할 때마다 별도 행사도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