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증권범죄합수부 1년…범죄 수익 1조 6천 억 추징_럭키슬롯닷컴_krvip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가 복원된 후 1년간 373명을 기소하고 이들의 범죄 수익을 추징 보전했습니다.

서울 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금융범죄 사범 373명을 기소하고 이 중 48명을 구속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범죄수익은 1조 6천300여억 원을 추징 보전했습니다.

합수부는 지난 1년간 에디슨 EV 주가조작 사건과 테라·루나 폭락 사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의 상장 비리 사건 등을 수사했습니다.

합수부는 지난 2020년 1월 폐지됐다가 지난해 5월 복원됐습니다. 지난 5월에는 '합동수사단'에서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로 정식 직제화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