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군수품 바가지 구매 여전` _재활용 소재 빙고_krvip

감사원, `군수품 바가지 구매 여전` _내기 불 같은 것은 신뢰할 만하다_krvip

육군 군수사령부가 전차부품을 구입하면서 정상가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사고 신형제품이 나왔는데도 구형제품을 구입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육군 군수사령부가 전차수리 부속품인 노즐 등을 구입하면서 42만원인 노즐을 54만원에 구입하는 등 수입가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일억천만원이나 더 비싸게 주고 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 군수사령부는 특히 이 과정에서 신형 제품이 나와 있는데도 이를 모른 채 비싼 돈을 주고 구형 부품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또 육군본부가 2군과 3군골프장 그리고 계룡대 체력단련장에서 나온 수익금을 해당 부대에서 사용할 것이 아니라 전장병의 복지사업에 사용하는 중앙복지기금에 편입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