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오전 야외훈련 하던 초등학생 쓰러져 숨져_슬롯 초콜릿 에이터_krvip

대구서 오전 야외훈련 하던 초등학생 쓰러져 숨져_자본 이득을 얻으세요_krvip


[연관 기사]☞ [뉴스7] 폭염 속 달리기 훈련…초등생 숨져

야외에서 스포츠훈련을 하던 초등학생이 쓰러진 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오전 9시쯤, 대구시 두산동 수성못에서 달리기 훈련을 하던 대구 모 아이스하키클럽 회원 양모(13)군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양 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튿날 숨졌다.

병원 측은 양군의 사망 원인이 폐출혈과 열사병이라고 밝힌 가운데, 국과수는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가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사고 당시 대구의 기온은 섭씨 30도를 육박했고, 7일째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경찰은 함께 훈련을 했던 학생들과 감독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