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해수위 증인채택 진통(오후1) _포커 젤 보디빌딩 장갑 체육관_krvip

농림해양수산위원회의 농협중앙회 감사는 선거개입 혐의를 받고 있는 농협간부에 대한 증인채택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측은 소구영 농협 기술교류센터 사장과 박준식 관악농협장이 지난 7.21광명보궐선거에서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선관위에 고발되는 등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농협이 선거에 개입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고 이들을 증인으로 채택해 따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여당측은 증인채택을 위해서는 7일간의 사전고지 기간이 필요한데다 이들이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아 증인채택이 어렵다고 거부하고 야당측이 본래의 감사와 관계없는 부정선거 문제를 들고 나와 국감장을 정치선전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고 맞섰습니다. 이에따라 오전 10시부터 예정된 농협 중앙회에 대한 감사는 농협측의 업무보고 일부만을 들은채 정회를 거듭하는 등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