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봄채소 가격 안정…한달 사이 반값 수준_포커에서 카드를 다루는 사람의 이름_krvip

폭설과 한파로 값이 뛰었던 채소 가격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습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대표적인 봄나물인 달래가 상등급 4kg에 2만 2천477원에 거래돼 한 달 전보다 가격이 55%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금치도 상등급 400g 한 단의 도매가가 한 달 사이 43% 내린 860원에 거래됐고, 원추리도 상등급 4kg 기준 6천182원으로 한 달 사이 43% 내렸습니다. 냉이도 한 달 전보다 21% 가격이 내리는 등 대부분 채소 가격이 한 달 전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수산식품공사는 채소 가격이 폭설과 한파로 올랐지만, 봄을 맞아 출하량이 늘면서 가격도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