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촌유원지 차량 화재…50대 남성 중상_집에서 포커를 만드는 방법_krvip

오늘 오후 7시 30분쯤 대구시 동구 효목동 동촌유원지 강변에 세워져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만에 꺼졌지만, 승용차 안에 있던 53살 김모 씨가 온 몸에 심한 화상을 입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차량에 인화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